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한뉴팜, 2분기 매출액 1,024억원 달성
대한뉴팜(054670)이 2024년 2분기 매출액 1,02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달성, 흑자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분야 매출이 순항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새로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피듀오정’이 실적을 견인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현재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뿐 아니라 최신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해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고품질 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섬마을 봉사단체 ‘섬즈업’에 박카스, 오쏘몰 제품 기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섬마을 봉사단체 ‘(사)섬즈업’에 대표 제품인 박카스와 오쏘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섬즈업은 2016년 섬과 봉사를 사랑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콘텐츠 디렉터, 포토그래퍼 네 명의 청년들이 만든 섬마을 봉사연합 ‘IVU’로 시작해, 2023년 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섬즈업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활력과 응원이 필요한 곳에 동아제약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 1천만뷰 돌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 첫 광고 캠페인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편의 1,000만뷰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수연 대표는 “레디어스는 주 성분인 CaHA입자의 작용기전을 통해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섬유아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특징을 지닌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멀츠는 레디어스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의과학 기반의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제품 가치를 전달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심혈관 질환 치료제’ 국제학회서 임상적 유효성 조명
한미약품이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KOVAS2024(Korean Vascular Society, 대한혈관학회 주최) 제3차 국제 하계학술대회 산학 세션에서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성분의 항혈소판제 ‘피도글’, 경구용 항응고제(Direct Oral Anti-Coagulant, DOACs) 중 하나인 리바록사반(Rivaroxaban) 성분의 ‘리록스반’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재조명됐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 세션을 통해 한미약품의 주요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이점을 의료진들에게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의료진들이 한미의 제품을 믿고 처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