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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전북대, 해운대백병원, 대한적십자사 의료원 등 소식 2024-07-2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2024년 공중보건장학생 특성화 교육 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7월 23일~24일‘2024년 공중보건장학생 특성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지역·필수의료 위기와 극복을 위한 전략 ▲응급·감염·모자 등 필수의료 탐색 ▲예비의료인을 위한 커리어패스 코칭 ▲디지털 헬스케어 특강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대병원 2024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 실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암 예방 교육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암 예방 스쿨 어택’ 사업을 실시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소아청소년기는 대부분의 건강습관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이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생활습관 정립을 통해 암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안내 로봇 시연회 개최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지난 24일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안내로봇 층간 연계 동행 시연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의료 서비스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김성수 백병원장은 “우리병원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의료서비스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업그레이드되어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안내로봇에 대한 기능 고도화를 바탕으로 부·울·경 지역 스마트병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기부금 전달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누구나진료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적 도움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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