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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병원계 이모저모④]강원대, 보라매, 충북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2023-11-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1월 1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제1회 심포지엄 개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15일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10주년을 맞아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1부 기념식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노용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축사 영상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축사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환영사 ▲박문성 대한신생아학회장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주요 사업인 ‘고위험 신생아 원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의 소감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강원도 북부 및 영서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유일한 역할을 담당하는 센터로서, 앞으로도 소중하고 귀한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물리치료사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과정’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9일~10일서울 종로구 호텔아트리움에서 ‘물리치료사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의 역할 및 발전방향 논의와 함께 지역사회의 만성·퇴행성 질환자를 위한 근거중심 물리치료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연구팀,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학술대회 학술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정형외과 연구팀(이재협 병원장, 조민준 교수, 서인욱 전임의)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2023)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Excellence Oral Presentation Award(우수구연발표상)’를 수상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척추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에서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통한 척추 주위근 측정으로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발생 후 후만 변형의 위험인자 예측’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이재협 병원장(정형외과 교수, 가운데), 조민준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 서인욱 전임의(오른쪽에서 첫 번째)]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국제 학술 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며, 연구를 지도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이재협 병원장님과 조민준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령화 사회가 진행함에 따라 골다공증성 골절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령 여성에서의 골다공증성 압박골절로 인한 치료에 도움 되길 바라며, 추후 질환에 대한 이해를 통한 예방과 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11월 췌장암의 날 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가 14일과 15일 11월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이해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캠페인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류동희 소장은 “암에 대한 충북지역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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