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2023년도 학술상 등 주요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우선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가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 저널(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SFRP5가 WNT5A에 의한 내피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인체 동맥경직도와 관련성(Effect of SFRP5 on the WNT5A-induced endothelial dysfunction and its relevance with arterial stiffness in human subjects'을 발표하는 등 지방조직 유래 인자와 심혈관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업적이 인정돼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 : 정창희 교수, 박경수 회장)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신진학술연구비는 차의과대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임신 당뇨병 여성의 부당중량아에 대한 임신 중기의 중성지방 및 포도당 지수의 영향(The efficacy of triglyceride and glucose index at mid-pregnancy for large for gestational age newborns in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이라는 내용으로 선정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국제학술지인 JLA (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학술상은 연세의대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와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가 수상했다.
JLA 최우수상은 '지방조직 생물학에서 비타민D의 역할: 지방세포 분화, 에너지 대사 및 염증(The role of vitamin D in adipose tissue biology: Adipocyte differentiation, energy metabolism, and inflammation)'을 발표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한성림 교수가 수상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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