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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 ICoLA 2023…전 세계 20개국 1천명 참석 2023-09-1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14~16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제12회 ICoLA (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 Atherosclerosis)를 개최했다. 

전 세계 약 20개 국가에서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별히 AAVBM (Asia-Australia Vascular Biology Meeting)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학술대회 3일간 미국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한 Abel 교수(미국 ULCA)를 비롯해 Longo 교수(미국 USC), 김재범 교수(서울대학교), Boisvert 교수(미국 University of Hawaii), Ogura 교수(일본 Chiba University) 등 세계적 석학들의 강의와 기초 및 연구 분야의 구연과 포스터 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9월 14일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콜레스테롤 관리’ 정책토론회를 유튜브로 2시간 생중계해 국가건강검진 지질검사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환원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호주(Australian Atherosclerosis Society, AAS), 이집트(Egyptian Association of Vascular Biology and Atherosclerosis, EAVA) 관련 학회와 협력 관계를 체결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13회째를 맞는 ICoLA 2024는 2024년 9월 26~28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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