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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 대구파티마, 삼육대, 서남병원 등 소식 2023-09-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9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2023년 공공보건의료 간호부장 과정’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21일~22일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간호부장 대상으로‘2023년 공공보건의료 간호부장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간호 정책과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완결 필수의료전달체계 정책방향 ▲간호 현장에서 꼭 알아야할 인사노무 관리 ▲2023년 간호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 ▲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방안 논의 ▲ 공공의료 주요 현안 및 이슈 논의 ▲공공의료 회복 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경북대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경북대학교병원이 26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경북의대 권태환 학장, 박재율 의과대학동창회장 및 전임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용림 병원장과 제40대 양동헌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양동헌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 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날의 다짐을 되새기게 된다.”라며, “병원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립대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대구파티마병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10월 2일(월) 정상진료를 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일 정상진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긴 연휴기간 동안에도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남병원-세종문화회관‘2023 예술로 동행’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장영수)이 지난 19일 4층 향기원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2023 예술로 동행’ 클래식 앙상블 아리메&국악 앙상블 소리울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평상시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에게 매력적인 클래식 선율과 한국의 혼이 담긴 국악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의 예술감독을 맡은 세종문회회관 김은정 감독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하여 환자와 의료진의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문화회관은 문화 예술을 통한 건강한 서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첼로 연주 및 사회를 맡은 어철민 첼리스트는 “질병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이번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두에게 진심어린 연주로 감동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주회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이명원(양천구ㆍ68) 환자는 “이병원 저병원 옮겨다니며 오랜 재활치료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시기였다.”라며, “영혼까지 맑아지는 공연을 서남병원에서 열어줘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서남병원 장영수 병원장 직무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흥겹고 멋스런 소리를 들려준 세종문화회관과 예술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응원과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삼육대 간호대학, ‘4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삼육대 간호대학(학장 오복자)이 지난 25일 교내 대학교회에서 ‘제4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임상실습을 앞둔 87명의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와 헌신가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다짐을 되새겼다. 

지도교수들은 이들에게 현장간호 학습 자격을 부여하는 의미의 핀도 수여했다.


오복자 학장은 격려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나이팅게일의 후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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