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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경상국립대, 동산, 분당서울대, 중앙대광명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2023-08-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8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정맥주사요법과 혈액검사의 이해’교육 진행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17일~18일 경복대학교에서 ‘2023년도 정맥주사요법과 혈액검사의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도 속초의료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24개소의 46명의 간호사가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의 진료 정상화 과정에서 간호 술기 역량 강화가 대두됨에 따라 임상간호교육을 신설하고, 임상 간호 경험이 부족한 신규 및 저연차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박하페스티벌’참여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수경 의료질향상실장은 “이번 ‘박하페스티벌’에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참여해주었다. 이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의 노력과 의지에 다 함께 공감했으며, 경상국립대병원의 우수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여,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산병원 ‘박하페스티벌’ 진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을 주제로, 제15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하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환자안전은 동산병원 최고의 가치다.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교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데모데이 행사 개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이 지난 23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첫 데모데이로, 각 기관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 10개사가 IR피칭에 참여했고 전시부스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벤처캐피털(VC)사 관계자가 20명 이상 참석해 각 기업들이 보유한 서비스 및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자들이 사업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향후 운영에 도움 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첫 데모데이 행사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병원에서 데모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기업 성장지원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기업들이 속한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은 1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2기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3기 양산부산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으로 구성된다.


바이오 분야 유망 기업에게 연구개발 장비, 시설, 전문가를 통한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기술 사업화까지 사업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혁신성장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광명병원, 비뇨의학과 수술 1천례 달성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비뇨의학과(진료과장 이용성)가 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8월 17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용성 진료과장은 “개원이래 모든 스텝을 포함한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나온 결과이다.”라며, “1,000례는 단순한 이정표라 생각하며 환자들을 치료하기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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