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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건양대, 동산, 전북대병원 등 소식 2023-07-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찾아가는 팀기반 환자안전 역량 강화 교육’진행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20일 홍성의료원에서 ‘찾아가는 팀기반 환자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팀 구조(Team Structure), ▲의사소통(Communication) ▲팀 이끌기(Leading Team) ▲상황 모니터링(Situation Monitoring) ▲상호지원(Mutual Support) 단계로 사례중심 팀 활동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보건의료환경은 환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공공의료기관의 환자안전 문화 형성과 정착을 위한 교육 지원은 필수적이다”라며, “지역 필수의료영역인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관리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2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의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지원 협조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 시 적극 협조 등을 약속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약을 통해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장기기증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복 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원장은 “뇌사장기기증이 가능한 분들중에서 한 분이라도 더 기증이 실천되면, 평균 3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생명을 살리는 뇌사장기기증에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 삶과 희망이 전해질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동산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3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박남희 병원장은 “동산병원은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암을 비롯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산병원은 더욱 정밀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빠른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MZ세대와 같이 일하기’ 명사특강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4일 본관 모악홀에서 병원 운영진 및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훈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어 ‘MZ세대와 같이 일하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좋은 강연을 해주신 안상훈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이 다양한 조직문화 발전과 직원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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