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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 평가 감염재생산지수 3월 4주 이후 1 이상 유지 2023-05-1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가 5월 1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신규 확진자와 60세 이상 확진자는 증가추세에도 위중증 확진자, 사망자 감소 추세를 고려했다.

(표)5월 1주차 종합평가 결과

◆위중증·사망자 현황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6.1% 감소해 일평균 137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3.0% 감소(61명→47명)했고, 일평균은 7명이다. 

5월 1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18명(85.1%),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명(100%)이었다.


4월 3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21%, 치명률은 0.07%이었다.

2023년 5월 6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6.9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76.3명(치명률 1.91%)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10.8명(치명률 0.44%), 60대는 54.8명(치명률 0.11%)이었다.

(표)주간 코로나19 위험평가 지표별 추이(※ 잠정통계로 향후 변동 가능)

◆확진자 및 발생추이

5월 1주(4. 30.~5. 6.) 주간 신규 확진자는 10만 6,010명으로 전주 대비 16.6%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 5,144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3월 4주 이후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도 증가했다. 발생률은 80세 이상(39.8명), 30-39세(36.7명), 70-79세(35.6명) 순이며, 고령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발생 비중 모두 증가했다.

4월 4주 전체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수는 전주 대비 증가(4,530명 → 4,747명)했고, 비율은 동일(5.2%)했다.

◆병상가동률

전국 중환자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 모두 전주 대비 증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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