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셀바스AI, 조사·상담맞춤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공략 가속화
셀바스AI(KOSDAQ 108860)가 맞춤형 AI 음성기록 제품으로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바스AI의 AI 음성기록 ‘셀비 노트(Selvy Note)'는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셀바스AI 음성인식 Lab 장명근 프로덕트오너(PO)는 “셀비 노트의 사용으로 현재 조서 작성이 전체의 업무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조사관들의 업무 부담 감소뿐 아니라 피해 진술 부담 최소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공공시장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 도입되어 활용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안지오랩, 파워 혁신기업 톱5 선정
안지오랩(대표이사 김민영, 251280)이 경제 월간지 ‘포브스코리아’에서 선정한 파워 혁신기업 중소기업 부문 톱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이번 파워 혁신기업 톱5 선정은 그동안 축적된 신약 개발 기술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진행되고 있는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퀀타매트릭스, 서울성모병원에서 dRAST 본격 환자 적용 개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퀀타매트릭스(317690) dRAST를 도입하고 본격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초부터 서울성모병원은 dRAST에 대한 진료 코드를 오픈하여 중증 패혈증 환자에게 dRAST 검사를 적용하고 있다.
dRAST 도입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은 촌각을 다투는 패혈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시장 상황에서도 국내 3개 상급종합병원과 독일의 대형 의료검사기관인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에서 dRAST 환자 적용의 첫 발을 내디딘 것은 분명히 의미가 있는 성과이다. 또한, 현재 국내 다수의 상급종합병원과 유럽 내 12개국에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올해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미생물 진단 검사실이 있는 모든 곳에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국내 및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피에이치씨-솔루엠헬스케어, 신속항원진단키트 국내∙외 판매 시작
피에이치씨(대표이사 최인환/057880)가 전자부품 전문 업체인 솔루엠(대표이사 전성호/248070)의 자회사 솔루엠 헬스케어와 손잡고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국내외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솔루엠 헬스케어는 유럽 주요국에 대한 공급 및 국내 치과회와 임플란트 업체에 신속 항원진단키트 납품을 위해 지난 23일 피에이치씨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솔루엠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럽에 신속 항원진단키트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독일, 프랑스 외에 각국에서도 제품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애질런트,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이하 애질런트)가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2022 Best Workplace in South Korea)’에 선정됐다.
한국애질런트 유재수 대표는 “조직 문화와 임직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 힘입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애질런트는 혁신적인 문화는 물론, 배움과 성장, 기회 창출에 기여하는 임직원들의 가치관을 확고히 설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성과는 이러한 애질런트의 노력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애질런트 아시아태평양 HR 담당 매들린 립(Madelyn Lip) 부사장은 “임직원이 경험하는 신뢰 기반의 조직 문화 구축 및 유지는 애질런트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직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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