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정부는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이다. 

전체 병상 보유량은 4만 6,426병상, 전일 대비 292병상이 확충됐다.

◆병상 가동률…위중증병상 36.9%, 준-중증병상 58.0%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만 4,472개의 병상이 확충됐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605개, 준-중환자 병상 2,679개, 감염병전담병원 1만 188개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6.9%, 준-중증병상 58.0%, 중등증병상 45.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1%이다. 

최근 병상가동률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위중증은 63% 수준, 준중증 및 중등증은 40~50% 수준의 여유가 있다. 병상을 지속 확충해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입원대기 ‘0’명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위중증·사망자

2월 23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2명(전일 대비 32명 증가)으로 500명 대로 진입했다. 

신규 사망자는 99명이고, 60세 이상이 95명(96.0%)이다.  

▲60세 이상…10.5%~13.1% 유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2만 2,065명이다. 전일 대비 1만 248명 증가했다. 

국내발생 확진자(17만 1,271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2.9%이다. 최근 2주간 10.5%~13.1%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18세 이하 확진자…20% 후반대 유지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4만 4,708명이다. 비중이26.1%로 20% 후반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12만 3,410명

2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12만 3,410명이다. 

수도권 6만 7,926명, 비수도권 5만 5,484명이다. 현재 52만 1,294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