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 확충도 지속 추진 중이다. 

전체 병상 보유량은 4만 6,049병상, 전일 대비 187병상이 감소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7.0%, 준-중증병상 45.1%, 중등증병상 41.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5%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만 4,024개의 병상이 확충됐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572개, 준-중환자 병상 2,631개, 감염병전담병원은 9,821개이다.

◆입원대기 ‘0’명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입원·위중증 등

2월 16일 0시 기준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2월 14일부터 300명 대를 유지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39명이고, 60세 이상이 35명(89.7%)이다.  

▲60세 이상 확진자…10%대 유지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만 280명이고 전일 대비 4,308명 증가했다. 

국내발생 확진자(9만 281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1.4%이다. 최근 2주 상황을 보면 2월 5일 10%대(11.6%) 진입한 후 10.5%~12.4%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18세 이하 확진자…20%대 유지 중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2만 5,196명이고, 비중이27.9%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재택치료

2월 16일 0시 기준 신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6만 9,701명이다. 수도권 3만 8,229명, 비수도권 3만 1,472명이다. 

현재 26만 6,04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