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6,769명이다.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482명으로 전일(6,356명) 대비 126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400명대 유지

국내 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74명이고, 비중은 8.9%로 2021년 11월 1일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1,612명이고, 비중이24.9%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규모도 지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18세 이하의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31명(전일 488명 대비 -57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 발생(1,151명,12.29.) 이후 감소해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807.1명, 비수도권 555.6명 증가 

1주간(1.15.~1.21.)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3만 3,467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4,781.0명이다. 1주전(3,418.1)에 비해 1,362.9명(39.9%) 증가했다.

수도권은 일평균 3.133.1명, 1주전(2,325.9명)에 비해 807.1명(34.7%), 비수도권은 일평균 1,647.9명, 1주전(1,092.3명)에 비해 555.6명(50.9%) 증가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4,174명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1.21.0시 기준)는 4,174명이다. 수도권 2,823명(수도권 배정의 67.9%), 비수도권 1,351명(비수도권 배정의 61.3%)이다.

◆2차예방접종률 85.2%, 3차 예방접종률 47.7%

1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국민은 85.2%이며,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5.2%, 60세 이상 95.2%이다. 

3차 예방접종률은 신규 접종자 약 27.7만명을 포함해 전체 국민의 47.7%이고, 18세 이상 55.3%, 60세 이상 84.3%이다.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6.8%,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5%이다. 

◆전국 선별진료소 5만 6,362건 검사 진행 

1월 21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6,36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3만 9,624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1월 20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02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8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 간(~1.21. 0시) 총 2,944만 9,175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국외 사례나 연구는 물론이고 국내 실제 접종 자료를 통해 접종효과가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으므로, 3차 접종까지 신속히 완료할 것을 재차 당부한다”며, “임시 선별검사소에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 약 680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지메인사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