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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 지표 안정적, 병상확충 지속 12월 29일 이후 입원대기 0명 2022-01-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1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중환자 전담치료병상…가동률 44.9%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731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44.9%, 수도권 47.4%, 비수도권 39.6%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954개(수도권 617병상, 비수도권 337병상)이다. 

수도권 병상가동률도 40%대로 안정된 치료가 가능한 상태이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42.4%

준-중환자병상은 총 1,939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42.4%, 수도권 42.4%, 비수도권 42.6%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116개(수도권 774병상, 비수도권 342병상)이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31.4%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만 5,503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31.4%, 수도권 28.4%, 비수도권 34.1%이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10,632개(수도권 5,654병상, 비수도권 4,978병상)이다. 


◆입원대기 ‘0’명

입원대기도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총 7,167개 병상 확충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7,167개의 병상이 확충됐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648개, 준-중환자 병상 1,484개, 감염병전담병원 5,447개이다.

정부는 “병상 확충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루 1만 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병상 확충 및 병상 운영 효율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준비나 지원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해법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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