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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시 중증사망 위험 93.6% 감소 2022-01-0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시 중증사망 위험을 93.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월 말 기준 코로나19 접종력과 확진·중증·사망자료를 연계해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표)12월 4주 기준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

우선 확진자에서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진행 비율을 분석, 접종의 중증진행 위험 예방효과에 대해 평가한 결과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3.6% 낮았다.
또 ‘2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위험이 80.3% 낮았다.
즉 ‘미접종군’은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 위험은 5배가 높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돌파감염 등으로 접종 후 확진되는 경우에도, 접종자의 경우 중증위험이 미접종자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며, “특히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2차 접종까지 시행한 경우에 비해 중증진행 예방효과는 보다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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