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월 6일 0시 기준으로 4,429만 명(인구 대비 86.3%)이 1차 접종을 받았다. 4,275만 명(인구 대비 83.3%)이 2차 접종(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총 1,967만 명이 받아, 전체 인구 대비 38.3%, 60세 이상 인구 대비 79.5%가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표)연령별 접종 현황(1.6. 0시 기준)
◆3차 접종
현재 3차 접종자 수는 1,967만 명으로 12월 5주(12.26.~1.1.)에도 약 300만 건 이상 접종이 시행됐다.
1월 말 기준으로 접종간격 도래자(3,869만 명) 대비 3차 접종률은 50.8%이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91.4%로 가장 높았고, 70대 91.1%, 60대 81.0%, 18-19세 48.5%, 50대 47.3% 순이었다.
특히 18~19세의 경우 고교 3학년 및 대입 수험생 등이 해당 연령 대비 상대적으로 먼저 1·2차 접종을 실시해 대상자 대비 접종률이 약 50%로 높다.
추진단은 “1월달부터는 18~59세 청장년층 및 중년층 중 다수가 접종대상에 포함되므로 해당 연령층의 접종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표)주차별 3차접종 인구 및 대상자 대비 접종률(1.6. 0시 기준)
◆청소년 접종
13~18세(’21년 기준 12~17세) 청소년은 현재까지 210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6.2%, 2차 접종률은 54.0%로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접종률이 높았다.
16~18세 1차 접종률은 86.6%, 2차 접종률은 69.9%로 높게 나타났다. 13~15세의 경우 1차 접종률 66.3%, 2차 접종률 38.6%로 16~18세에 비해서는 낮지만 꾸준히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
(표)청소년 주차별 예약률(1.6. 0시 기준) 및 1차·2차접종률
◆미접종자 접종…약 83만 명 1차 접종
18세 이상의 1차 접종률이 9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12월 2주부터 4주간 1차 접종에 참여한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총 약 83만 명이다.
12월 3주와 4주에는 매주 25만건 이상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5주차에는 전주 대비 접종건수가 감소했지만 약 14만 명이 1차 접종에 참여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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