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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주간 60대 이상 위중증 환자·사망자 최다 19세 이하·60대 이상 일평균 높은 발생률 유지 2021-11-2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최근 1주간(11.21.~11.27.)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576명) 및 사망자(248명) 발생이 급증 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연령군별 위중증·사망자 수
▲연령군별 위중증 환자 수

11월 4주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0대 이상 492명(85.4%), 40~50대 66명(11.5%), 30대 이하 18명(3.1%)이었다.
최근 4주간 60대 이상에서 위중증 환자 비율이 지속 증가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군별 사망자 수
11월 4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240명(96.8%)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8명(3.2%)이었다.
▲사망자 접종현황
최근 5주간 사망자 747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는 57.3%(428명), 완전접종자는 42.7%(319명)이었다.
▲기저질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241명(97.2%), 조사중이 7명(2.8%)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환자…전주대비 28.2% 증가
최근 1주간(11.21.∼11.27.)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3,502.4명(국내 발생 24,517명)으로 전주대비 28.2% 증가했다
▲수도권 27.7%, 비수도권 30.2% 증가
수도권은 확진자가 지속 증가해 최근 1주간 일평균 2,774.3명(전체 환자 수 19,420명)으로, 전주 대비 27.7% 증가했다.
비수도권도 최근 1주간 일평균 728.1명(전체 환자 수 5,097명) 발생하여 전주(일평균 559.4명) 대비 30.2% 증가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1.19으로 전주대비 0.09 증가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수도권 1.19, 비수도권 1.19)
▲해외유입 8.1% 증가
해외유입 사례는 일 평균 21.3명(총 149명)으로 전주 대비 8.1% 증가했다.
(그래프)전국/수도권/비수도권(’20.11.29.~’21.11.27.)

▲전 연령 일평균 발생률 2배 이상 증가
10월4주 대비 전 연령 일평균 발생률은(10만명당) 2배 이상 증가했다.(10월4주 3.3명 → 11월4주 6.8명)
특히 19세 이하(7.5명)·60대 이상(9.8명) 연령군에서 높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60대 이상=10월 4주대비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인구10만명당 일평균 발생률이 3배 가까이 증가했고(3.4명→9.8명),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은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학령기 연령군=전주대비 16~17세 연령군을 제외한 나머지 학령기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10만명당)은 증가했다.
특히 15세 이하 연령군에서 높은 발생률(인구 10만명당 8.6명)을 보이고 있다.
▲개인 간 접촉감염 증가
가족·지인·직장 등 개인 간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접촉’ (47.8%, 1만 1,802명) 및 ‘조사 중 비율’(39.9%, 9,847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표)최근 4주간 감염경로(10.31.~11.27.)

▲신규 집단발생…교육시설>사업장 순
신규 집단발생은 총 40건으로 교육시설 12건, 사업장 9건, 가족 및 지인모임 6건,  종교시설 5건, 다중이용시설(경로당, 산후조리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4건, 의료기관/요양시설 3건, 기타 1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발생현황
외국인 확진자 발생 비중은 5.1%(1,256명)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66명 증가했다.
(그림)주차별 외국인 확진자 발생 추이


◆변이바이러스 검출현황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99.9%로 전주 대비 0.1% 감소했고, 모두 델타형 변이로 확인됐다.(11.27. 0시 기준)

◆인구이동량
인구이동량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11.9%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주(13.9%) 대비 2%p 감소(11.23. 기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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