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서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46만 6,648명이다. 11월 26일 0시 기준 28만 5,909명(61.3%)이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19 추가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軍 의료인력 60명 지원…추가접종 지원  
이와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군의관 및 간호인력 등 軍 의료인력 60명(20개 팀)을 지원받아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추가 접종하게 된다.
군 의료인력은 요양시설이 집중되어 있지만 접종인력 부족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서울, 경기지역에 집중 투입돼 2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경우에 추가접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추가접종 독려 필요
최근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고령층 확진자 증가 및 집단 감염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접종 독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시설의 추가접종 동의자에 대해 자체접종(요양병원) 및 방문접종팀(요양시설)을 구성,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