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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률 90% 이상…미접종자 접종 중요 중증사망 예방,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2021-10-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현재 18세 이상의 1차접종률이 90%를 넘어 높은 예방접종 참여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의 접종이 중요하다.


◆1차 미접종자
18세 이상 성인 중 1차접종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의료기관이 보유한 백신 물량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므로 더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또 네이버 또는 카카오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잔여백신 접종을 신청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를 하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백신 접종이 수시로 가능하다.
추진단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경우와 접종받지 않은 경우 본인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접종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중증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2차 미접종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를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백신별 접종 간격 범위 내[백신별 권고 접종간격 : (AZ) 4∼12주, (화이자) 3∼6주, (모더나) 4∼6주]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델타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방역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차접종 예약변경…백신별 접종 간격 범위 내에서 변경 가능
2차접종은 1차접종 후 자동으로 예약되지만 본인이 2차접종 예약일 변경을 원하는 경우는 백신별 접종 간격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직접 변경 가능하다.
또 2차접종도 카카오 또는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잔여백신 알림 신청을 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해 예비명단에 연락처를 올려 백신별 최소 접종간격 범위[(화이자) 1차접종 후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주] 내에서 일정을 변경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간격 경과자
1차접종 후 예약된 날짜에 2차접종을 받지 못해 접종간격을 넘긴 경우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0월 21일부터는 1차접종 후 2차접종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못해 접종간격을 넘긴 경우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 누리소통망(카카오, 네이버)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의 자체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으로도 당일 2차접종이 가능하다.
2차접종 완료를 위해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접종방법에 대해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1-2차 접종간격이 지났지만 아직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본인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2차접종이 지연됐더라도 가능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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