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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 1,751.1명…수도권 증가 vs. 비수도권 감소 8월 21일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확진자 433명 확인 2021-08-2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지난 한 주(8.15.~8.21.) 1일 평균 국내 발생 코로나19 환자 수는 1,751.1명이다. 그 전 주간(8.8.~8.14.)의 1,780.0명에 비해 28.9명 감소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12.7명으로 그 전 주간(8.15.~8.21.)의 214.1명에 비해 1.4명 감소했다.
치명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주간 사망 환자 수는 54명으로 그 전 주간(8.8.~8.14.)의 32명에 비해 22명 증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모두 지난주와 유사한 양상이다.
수도권 환자는 1,101.0명(8.15.~8.21.)으로 지난주(1,076.9명)에 비해 24.1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650.1명(8.15.~8.21.)으로 지난주(703.1명)에 비해 감소했다.
(표)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8월 21일 전국 선별진료소…3만 1,742건 검사
8월 21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1,74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5,917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8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8.22) 총 1,141만 2,134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6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8월 21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3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치료 병상 지속 확충 중
코로나19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57.6%
생활치료센터는 총 84개소 1만 9,368병상을 확보(8.22.기준)하고 있다. 가동률은 57.6%로 8,21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2,91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2.8%로 4,80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74.7%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841병상을 확보(8.2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4.7%로 2,23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1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90병상 여유
준-중환자병상은 총 438병상을 확보(8.2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3.5%로 16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90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병상…수도권 139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821병상을 확보(8.21.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273병상, 수도권 139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4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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