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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확진자 급감 중…예방접종 효과 입증 2021-06-1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자 발생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5주차 인구 10만 명당 15.8명->6월 2주차 2.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지난 2020년 12월 5주차 인구 10만 명당 15.8명의 발생률을 보였지만 4월 3주차(7.9명) 이후 환자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실제 예방접종률이 90%에 도달한 6월 2주차에는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2.3명으로 줄었다.
(표)75세 이상 연령층의 코로나19 발생 및 예방접종률 추이

◆예방접종 효과 입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예방접종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75세 이하 연령대에서도 예방접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코로나19 전체 발생 규모는 더욱 감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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