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3-0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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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주말 종교시설 대상 현장점검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 종교시설을 대상을 현장점검(3.7)을 실시한다.
민원제보 및 방역 취약 종교시설 404개소(교회 370개소, 성당 14개소, 사찰 12개소, 기타 8개소)를 대상으로, 정규예배·미사·법회 등 이용자 간 2m 이상 유지, 좌석 수 기준 20% 이내 참여, 대면 모임 활동 및 식사 금지 등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위반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반복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경기도는 음식점,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목욕장업 등 일반관리시설 등 총 3만 6,6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2.15~3.1)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시설 50개소를 적발했다.
경기도는 위반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37건: 유흥시설 2, 일반음식점 33, 이용업 1, 목욕장 1), 고발조치(13건 : 유흥시설 10, 일반음식점 3)의 행정조치를 했고, 향후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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