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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2월 18일~2월 24일) 1일 평균 코로나19 환자 427명 2월 23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환자 60명 확인 2021-02-2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2월 24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2월 18일~2월 24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989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427.0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319.0명으로 전 주(307.7명, 2.11.∼2.17.)에 비해 11.3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108.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2월 23일 전국 선별진료소 3만 8,309건, 임시 선별검사소 3만 5,329건 검사 진행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23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8,309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 5,329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진행됐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19개소[수도권 : 102개소(서울 27개소, 경기 69개소, 인천 6개소), 비수도권 : 17개소(경북 5개소, 부산 3개소, 울산 2개소, 전북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세종 1개소, 충남 1개소, 전남 1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2.24.) 총 240만 6719건을 검사했다.
지난 23일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만 5,329건을 검사해 60명의 환자를 확인했다.
외국인 근로자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 19개소(서울 3개소, 인천 3개소, 경기 6개소, 충남 1개소, 전남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업주·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병상 여력 안정적
병상 여력은 여전히 안정적인 상황으로 보고됐다.
▲생활치료센터…4,492병상 이용 가능
생활치료센터는 총 41개소 6,846병상을 확보(2.2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4.4%로 4,49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49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6%로 3,37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수도권 2,496병상 여력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878병상을 확보(2.2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8.8%로 6,31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496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229병상 이용 가능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2.23.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7.2%로 22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수도권 317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23.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51병상, 수도권 317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20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
정부는 2021학년도 신학기에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자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2.22)하고 있다.
전국단위 모집 고등학교 약 380개, 기숙사 학생 약 5만 8,000명을 대상으로 입소 전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진단검사(PCR)를 실시(국비지원)하고, 대상 학생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교육부)하여 검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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