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
2021-02-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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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외국인 밀집지역 방역 관리 강화
서울특별시는 제조·건설업 사업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주민지원시설 근무자 등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한 선별 검사비용 및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13개 언어로 번역한 방역수칙을 외국인 주민지원시설 및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원활한 역학조사 및 선제검사 안내 등을 위해 통역을 지원한다.
또 외국인 취약 밀집거주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주기적(월2~4회)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경기도…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경기도는 종교시설 및 문화·체육·관광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2.19~2.21)하고 있다.
총 4,273개소(종교시설 1,270개소, 노래연습장·영화관 1,532개소, 관광시설 41개소, 체육시설 1,425개소, 공연장 5개소)를 대상으로 종교시설의 경우 예배소 등을 전수조사하고, 거리 두기 조정에 따른 방역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는 위반시설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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