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서울, 경기지역’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2-18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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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중
서울특별시는 생업 등의 이유로 선별진료소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이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2.15~2.17)하고 있다.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시 구로구 ‘구로리 공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인근 인력사무소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무료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자를 조기 발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물류시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추진
경기도는 물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물류시설 종사자 4만 4,084명(물류창고 29,907명, 택배운송 14,177명)을 대상으로 2.15일부터 2.26일까지 경기도 내 임시선별검사소 70개소에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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