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2월 5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2-0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설명절 대비 특별 방역대책 실시
서울특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명절 대비 특별 방역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가동하고,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다산콜센터(120) 코로나19 안내·상담체계 유지 등을 통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동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세배 캠페인’을 추진하고, 시립 장사시설 이용자에게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도 지원한다.
지하철, 터미널,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유학생 전용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 운영하는 등의 특별방역대책도 추진한다.


◆경기도…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코로나19 검사 실시
경기도는 노숙인 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숙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검사(2.8~2.25)를 실시한다.
7개 시·군(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의정부, 시흥) 노숙인 339명(거리노숙인 205명, 일시보호노숙인 134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신속항원검사 양성 → 현장 PCR 재검사 → 최종결과 확인시까지 독립공간, 컨테이너 등 임시격리시설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기타 시군에서는 거리순찰 등을 강화하여 노숙인을 발견하는 경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