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1-18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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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29실 68개 병상 규모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1월 18일(월)부터 29실 68개 병상 규모의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을 운영한다.
운영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관리 전문의·간호사 등 인력, 중앙방역대책본부·시립병원에서 이동형 음압기·산소호흡기 등의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또 신학기 대학교 개강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에 대비하여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 장소 이동 시에는 특별수송버스 및 방역택시 이용을 지원하고, 전용 임시생활 시설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입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내 3개 시…보상 추진
경기도 내 3개 시는 집합금지·집합제한 업종 등에 대해 보상을 추진한다.
▲성남시…재난연대 안전자금 지급 추진
성남시의 경우 집합금지·집합제한 업종 2만 3,170개소 등에 대해 집합금지 업소당 100만 원, 집합제한 업소당 50만 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광명시, 포천시…지원금 지급
광명시는 집합금지 9개 업종 1,564개소에 대해 100만 원의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
포천시는 약 400개 종교시설에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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