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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1-0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서울특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번화가 9개 지역(이태원, 홍대, 압구정, 신촌, 건대, 신림사거리, 영등포역, 명동, 혜화)의 유흥시설,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12월 30일과 31일 2일간 진행한다.
활동이 많은 18시부터 21시까지 저녁 식사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21시 이후에는 모든 음식점 포장·배달판매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한파에 대비하여 임시 선별검사소를 점검(12.30.)한 결과, 정부의 추가지원으로 난방기구, 난방용품 지급은 양호하였으며 교대근무나 자체 휴식 시간제를 통해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추진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추진한다.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은 푸드마켓을 방문해 식품과 마스크, 위생물품 등 기부물품 5종을 1회 선(先)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푸드마켓은 3개소(성남시, 평택시, 광명시)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31개 시·군별로 1개소씩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를 맞아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 경기도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 근무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무자에게 방한용품(발열조끼)을 지원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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