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12월 24일 18시 기준…전체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885명 감소
12월 24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3,171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5,74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7,423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885명 감소했다.
12월 24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6명을 적발, 이 중 4명에 대해 고발을 진행 중이다.
◆23개 분야 총 5만 4,023개소 점검
12월 24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식당·카페 3만 4,681개소, △실내체육시설 2,927개소 등 23개 분야 총 5만 4,023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11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32개반, 1,355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6,410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했다.
▲지난 2주간 위반행위 830건 적발
지자체에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점검한 결과 지난 2주(12.10.∼12.24.) 동안 83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 중 72건에 대해 고발하였거나 진행 중이며, 85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그 외 673건은 계도 조치를 했다.
▲정부, 특별 방역대책 수립 점검
연말 연시를 맞아 정부도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점검하고 있다.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각 부처에서 61종 시설, 5,032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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