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각 지방자치단체 방역수칙 미준수 67건 현장지도
격리장소 무단이탈자 2명 적발, 고발
2020-12-1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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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1,034명 증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 따르면 12월 15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6,765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19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8,569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034명 증가했다.
12월 15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2명을 적발, 고발을 진행 중이다.
◆23개 분야 총 3만 6,427개소 점검
12월 15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2만 1,195개소, ▲독서실·스터디카페 450개소 등 23개 분야 총 3만 6,427개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67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01개반, 1,071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589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도 했다.
점검 결과 3,160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했고, 영업 중인 429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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