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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서울, 경기, 충북’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2-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약 8만 7,000건 검사 진행
서울특별시는 서울광장, 강북구민운동장, 강남역 등에 54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 등 약 530명을 투입하여 약 8만 7,000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주말 동안 선별검사소의 소독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찾아온 시민들이 추운 곳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대기표를 배부하는 등 검사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적극적 검사 독려, 추가병상 확보 등
경기도는 70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약 6만 7,000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도(道) 누리집(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임시선별검사소 위치를 안내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793병상과 생활치료센터 3,131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자 발생에 따라 추가 병상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 약 1,000명이 읍면동 단위로 식당·카페, PC방·오락실, 이·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계도·홍보하는 등 도민의 방역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충청북도…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긴급 전수검사 등
충청북도는 요양시설·정신병원 등 고위험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 발생 시설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등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월 19일부터 도내 고위험 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원,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약 600개소의 종사자 약 1만 2,000명에 대한 긴급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콜센터·대중교통 등 3밀 업종 종사자, 영구임대아파트·기숙사 등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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