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19건 양성 사례 확인
총 1만 8,602건 검사 시행
2020-12-1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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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운영중인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에서 19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월 15일 18시 기준 총 1만 8,602건의 검사를 시행(12월 14일 4,973건, 12월 15일 1만 3,629건)하여 14일 검사건 중 19건이 양성 사례로 확인됐다.
12월 15일 오후 6시 기준 73개를 설치·운영 중이다.
(표)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 현황(2020.12.14. 18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경우 가급적 모든 피검사자는 검체 채취 후 거주지로 곧장 귀가하여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족·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며 자택 대기하고,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돼 2차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시행한 경우는 자가격리 대상이 되므로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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