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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기준 ‘서울시, 경기도’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2-1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25개 자치구, 55개소 임시선별검사소 순차적 설치·운영
서울특별시는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55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임시천막 우선 설치·운영
임시선별검사소는 컨테이너 39개소, 음압텐트 11개소, 몽골텐트 5개소 등을 설치하되, 컨테이너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몽골텐트 등 임시천막을 우선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수막, 서울시 및 자치구 대표 SNS, 대표 블로거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역 소상공인회, 법정단체, 통‧반장 등을 통해 자발적인 검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익명‧무료검사를 전방위로 홍보한다.
▲종교시설 방역 관리 강화
연말연시를 맞아 종교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신교 주요교단과 긴급 간담회를 했으며, 시설에 대한 점검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도…712병상 확보
경기도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확충해 가고 있으며, 그간 712병상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수원병원·의정부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병상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도 높아짐에 따라 추가 센터 개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텔, 리조트, 폐업 요양병원, 미개원 의료기관 등 사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검토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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