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4-1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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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유흥시설 합동 방역 점검
서울특별시는 강남역, 홍대, 이태원 등 번화가의 유흥시설에 대해 합동 방역 점검을 실시(4.5~4.18)한다.
서울시, 서울경찰청, 질병청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49개반 147명), 유흥시설 총 4,326개소를 대상으로 영업 제한 시간(22시~익일 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과태료, 고발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도·시·군 합동점검반 현장점검
경기도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반(총 2,965명)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시설, 종교시설,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총 1만 6,755개소를 점검(4.5~4.11), 과태료 부과 32건, 계도 335건을 했다. 주요 위반항목은 운영시간 미준수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거리 두기 연장(4.12~5.2)에 따른 변경된 방역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점검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사람과 종사자에 대해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시행(4.12~4.18)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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