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서울, 경기도’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1-04-03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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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민간실내체육시설 대상 특별방역관리 대책 추진
서울특별시는 자율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실내체육시설 업계 및 체육 단체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 요청, 위반업체 자체신고·계도, 대회개최 지양 등의 협조를 통한 자율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또 업종별 특성에 맞춰 유형별 현장점검(3.29~4.11, 500개소)을 실시하고, 업체별 종사자에게 주기적인 검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기도…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경기도는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부활절 대비 방역수칙 이행 협조를 요청하고, 방역 사각지대 종교시설을 중점 점검해 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도 점검(3.22~3.28)했다.
총 5,472개소를 점검하고 이 중 39개소를 적발하여 계도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체육시설, 관광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현장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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