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기준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2-1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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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수능시험 감독관 중 희망자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확인 등
서울특별시는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수능시험 감독관 중 희망자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검사한 결과, 검사자 875명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하여 2주 간격으로 정기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2월 8일(화)부터 12월 28일(월)까지 유흥시설, 음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자치구별로 집중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주 2회 이상 점검하고, 업소별 주 영업시간을 고려하여 주‧야간으로 점검을 이원화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을 막기 위해 철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단 설치·운영
경기도는 공동생활권인 서울시, 인천시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단을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접 지역의 생활치료센터·병상 등 방역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방역수칙을 일치시키는 등 공동대응 필요사항과 조치 내용을 공유하고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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