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기준 ‘서울, 경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1-30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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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실내체육시설 관리 강화
서울특별시는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의 2단계 지침에 추가하여 샤워실 운영 중단(수영장 제외), 무도장 집합금지, 인원제한(이용자 2m 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관리자 점검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또 방역 강화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시-구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11월 25일(수)부터 12월 7일(월)까지 약 1,000개소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지원계획 추진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확진자…경기도의료원에 별도 마련
확진자의 경우에는 경기도의료원에 22실(1인 1실)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발생 추이를 고려하여 시험장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자가격리자…교육청 제공,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자가격리자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별도시험장에 이동하여 응시하도록 한다.
또 자차이동을 원칙으로 하되 전담공무원을 배정하여 격리자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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