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수도권[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종교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서울특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대면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미자립교회, 기도원, 철학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지하층에 위치하여 환기가 어려운 시설 등 개별 시설별 환경(위치, 구조 등)을 고려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교방송을 통해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변경되는 내용에 대하여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예정
경기도는 현재 2개소(536병상)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증 환자와 무증상 환자 다수 발생함에 따라 1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및 장례식장의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학원·교습소 등 특별 점검
인천광역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교육청, 군·구와 함께 학원 및 교습소, 스터디 카페 등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