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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2020-11-1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현황 및 주요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지하철 역사 등 마스크 착용 계도와 미착용자 단속 강화
서울특별시는 11월 13일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방역 강화를 위해 지하철 역사와 열차에서 마스크 착용 계도와 미착용자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마스크 단속 인력을 확대하고, 순찰시간을 연장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문화 정착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당구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등 민간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무작위 점검을 실시한다.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
경기도는 12월 3일 수능 시험을 앞두고 학원 및 교습소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동절기 취약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11월 16일부터 ‘21년 2월 28일까지 빅데이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생활치료센터 준비 강화
인천광역시는 현재 2개의 생활치료센터(264병상)를 운영 중이다. 최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물자 재정비, 의료인력 추가 확보 등 안정적인 환자치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향후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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