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 3년 연속 의협 회관신축기금 쾌척
2020-11-1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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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번째 의협 회관신축기금을 기부했다.
서울시의사회 상임진들은 지난 12일 오전 7시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부지 현장을 방문해 의협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총무부회장은 “불 꺼졌던 이촌동 의협 회관이 드디어 지난 10월 7일부터 철거에 들어가 매우 기쁘다”며, “신축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의료계 미래를 책임지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 서울시의사회 상임진들의 작은 정성이 의협 회관 신축 모금 운동에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회관 박홍준 신축추진위원장은 “서울시의사회 상임진들이 솔선수범해서 3번째 모금까지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동했다”며, “2022년에 신축될 의협 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미래 의료계의 상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박홍준 위원장 외에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부회장, 전영미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가 함께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