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추석종합대책 추진
서울특별시는 방역과 민생을 함께 살피는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감염병 전담병원·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하고, 대중교통과 주요 역사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응급의료기관(67개소), 문 여는 병‧의원(1,539개소) 및 약국(3,960개소)을 지정․운영하고, 교통·의료 등 생활 정보에 대한 안내도 24시간 계속한다.
이와 함께 특식비 지원, 필요 물품 전달 등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돌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추석연휴 코로나19 상시 대응체계 구축·운영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추석연휴 코로나19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의료기관·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가용병상을 확보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중앙 공동 대응상황실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 역학조사 즉각대응팀을 운영하여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24시간 연락체계 구축으로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확진자 관련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지속 실시한다.
◆경기도…미신고 영업 등 위반사례 42건 적발
경기도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특수판매업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1,619개소를 점검해 미신고 영업 등 위반사례 42건을 적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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