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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코로나19 조치사항은? 서울시 1주간 총 248개소 대상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2020-10-2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유원시설 방역 상황 점검
서울특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많은 사람의 방문이 예상되는 유원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1주간 관내 총 248개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 인원 제한·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핵심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퇴출제(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핵심방역 방역수칙 위반이 1회라도 적발되면 2주간 집합금지 명령 및 벌금부과 등 시행)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립체육시설에 입점한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해서는 이미 임대료를 감면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이 아닌 업체에 대해서도 매출 감소비율을 고려해 임대료 감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인천광역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에 따라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장애인복지관은 10인 이내 실외 프로그램만 운영하되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고려하여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의 운영을 검토하고,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는 격일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노인문화센터·노인복지관은 11월 2일(월)부터 소규모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경로당은 10월 26일(월)부터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인천시는 그 외 사회복지시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도록 계속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홀덤펍 22개소 긴급 점검 등
경기도는 인천시의 ‘홀덤(카드게임) 대회’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에 따른 풍선효과를 대비해 지난 10월 20일~21일 5개 시(고양 6 부천 7, 안산 3, 시흥 4, 김포 2 )의 홀덤펍 22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그 결과 14개소가 영업 중이었고 이 중 13개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었다. 나머지 1개소에 대해서는 한 칸 띄어 앉기 등으로 밀집도를 낮추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 조치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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