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코로나19 조치사항은?
2020-09-2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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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주요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대책 추진
서울특별시는 최근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의료공백 발생 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감염관리 지침을 작성·배포하고,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검사 실시, 업무배제, 진단비용 지원 등 관리를 강화한다.
협력 업체 및 위탁업체 직원도 의료기관 종사자에 준하여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노숙인과 쪽방 주민 방역대책 시행
인천광역시는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 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거리 노숙인은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임시 주거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노숙인 현장 보호 활동을 통해 급식과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9월 20일 방역강화조치 위반 종교시설 12개소 확인
경기도는 종교시설의 방역강화 조치 준수여부를 점검해 오고 있다.
9월 20일 4,458개소의 종교시설을 점검, 이 중 12개소가 방역강화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에 이 시설에 대해 위반 사안 등을 고려해 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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