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8월 2일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점검결과 및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8월 2일 각 지자체 31개 분야 총 6,296개소 점검
8월 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행시설 440개소, △종교시설 421개소 등 31개 분야 총 6,296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24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경기 3건 행정지도
경기에서는 유흥시설 133개소 등 1,071개소를 점검해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3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강원 14건 행정지도
강원에서는 종교시설 86개소 등 153개소를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등 14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심야시간 특별점검 결과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25개반, 90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55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한 결과 32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했다.
영업 중인 303개소를 점검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의 행정지도를 했다.
◆8월 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3만 352명
8월 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352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722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13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35명이 증가했다.
8월 2일 무단이탈이 확인된 사람이 없었다.
▲64개소 2,747실 임시생활시설 운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4개소 2,747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03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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