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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 1명 확인…고발 조치 예정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점검결과 97건 현장지도…마스크 미착용 등 2020-07-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7월 19일 기준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자 1명이 확인됐고,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점검결과 97건에 대한 현장지도가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이같은 내용의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이행 상황 및 자가격리 장소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각 지자체들, 40개 분야 총 7,451개소 점검
7월 1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내체육관 266개소, △유흥시설 1,519개소 등 40개 분야 총 7,451개소를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미작성 등 97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광주…77건 행정지도
광주에서는 실내체육시설 99개소 등 1,266개소를 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등 77건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전북…8건 행정지도
전북에서는 유행시설 480개소 등 623개소를 점검해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8건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심야 시간 합동 특별점검 결과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20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66개반, 367명)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229개소가 영업 중지인 것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974개소를 점검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의 행정지도를 했다.
▲코로나19 안전신고, 706건 처리 완료
코로나19 안전신고는 7월 19일 61건이 신규 신고돼 현재 총 1,126건(7.1.~)이 접수됐으며, 그 중 706건(62.7%)을 처리 완료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다수 하객이 방문함에도 발열 확인 및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통제가 없는 예식장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해당 시설에 관련 지침을 배부하고 계도 조치했다.


◆7월 19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3만2,654명
7월 19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2,65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3,821명,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833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527명이 감소했다.
▲64개소 2,758실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
7월 19일에는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1명을 확인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4개소 2,758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155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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