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자 2명이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무단이탈자 2명은 대학 강의 청강 등을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례로 확인돼 1명은 안심밴드를 착용했고, 1명은 착용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총 73명, 이 중 57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6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5월 26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3,157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74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411명이다.
3,009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되고, 2,320명이 해제돼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689명이 늘어났다.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3,009명 중 669명은 국내 발생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 283명, 서울 167명, 인천 124명 등이다.
또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85개소 2,994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87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