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17개 지자체,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 대상 지도·점검 예고
학원가 주변 문방구, 분식점 중심으로 실시
2020-01-07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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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등 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 약 2만 5,0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속적인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겨울철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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