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김아솔 교수, 유럽골다공증학회서 우수 논문상 수상
2019-05-2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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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아솔 교수가 지난 5월 11~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2019 유럽골다공증학회(ECTS/European Calcified Tissue Society)에서 ‘폐경 전 여성에서 혈청 철지표와 골밀도의 상관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ECTS EAST-MEETS-WEST TRAVEL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20~30대의 여성을 포함한 폐경 전 여성을 대상(특징적으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폐경 후 여성 제외)으로 진행됐다.
김아솔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량 미네랄인 철의 혈청 농도가 골밀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밝혀, 향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