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통합
-
한국인 비만율 증가 중…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관련
한국인의 비만율이 높아져 2030년이 되면 남성 10명 중 6명 이상이 비만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5년보다 남성 비만율이 1.5배 높아진다는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백인경 교수가 국민건강영양조사(1998∼2012년)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성인 남성 1만7,685명과 여성 2만4,899명을 미래...
2018-06-02 이다금
-
미국 브라운대 연구팀, 채식주의자용 김치 건강에 유용 확인
새우젓 등 젓갈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김치도 전통적인 방법으로 담근 김치와 동일한 종류의 유산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젓갈 등 생선 없이 담근 채식주의자용 김치를 먹어도 유사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브라운대학 분자생물학과 면역학과 ...
2018-06-02 이다금
-
식품 구입시 10명 중 3명 이상 안전성 고려…신선도>맛>영양 순
식품 구입시 10명 중 3명 이상은 최우선적으로 안전성을 고려하며, 성별로는 남성 맛, 여성은 안전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목포대 식품영양학과 정현영 교수팀이 최근 1주일 내에 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성인 458명을 대상으로 식품 구매 행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소비...
2018-06-02 이다금
-
노인 칼슘 섭취 부족해도 우울증 위험 약 2배…비만 노인 우울증 위험 낮아
칼슘 섭취가 부족한 노인의 우울증 위험이 약 2배가 높으며, 비만 노인이 정상 노인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이혜상 교수가 2014년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65세 이상 노인 1209명의 우울증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증의 유병률...
2018-05-29 이다금
-
남성 담배 충동구매율, 여성의 3.4배…편의점 방문빈도와 비례
담배 충동구매율이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높고, 편의점 방문자 8명 중 1명은 편의점에 설치된 담배광고나 진열된 담배 제품을 본 뒤 충동적으로 담배를 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팀이 서울 강남 소재 편의점 5곳을 찾은 청소년·성인 1047명을 대상으로 출...
2018-05-18 김영신
-
금연성공률 최고 60대 이상…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성공률 남>여
금연성공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대 이상이며, 고학력, 금주를 하는 경우 금연성공률이 높았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앙대의대 예방의학과 최병선 교수팀이 2013년 7월~2015년 7월 전국 보건소 250곳의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이상 금연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은 성인 흡연자 67만 7,254명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
2018-05-17 이다금
-
콜레스테롤 함량…짚불구이곰장어·모래집튀김·붕장어소금구이 순
국내 지역특화음식 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은 짚불구이곰장어·모래집튀김·붕장어소금구이·오징어순대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순천대 식품공학전공 천지연 교수팀이 전국의 42개 지역특화식품의 콜레스테롤 함량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교수팀은 서울·경기에서 8종(돼지...
2018-05-17 이다금
-
‘김치’ 섭취 기형·빈혈·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낮춰
김치가 한국인의 엽산 보충 식품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 섭취 부족시 기형·빈혈·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조윤옥 교수팀은 서울·광주·구미 등 한국에 세 지역에서 사는 건강한 19∼64세 성인 254명(남 68명, 여 1...
2018-05-15 이다금
-
‘김치’ 알레르기 질환·암·이상지질혈증·고혈압·빈혈 예방 효과
김치가 역시 최고의 웰빙 건강식품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한국영양학회장)팀이 1995∼2015년 국내·외에서 발표된 김치 관련 연구논문 590편(한글 논문 385편, 영어 논문 205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차 교수팀이 분석한 대부분의 김치 관련 연구에...
2018-05-12 이다금
-
산업단지 주변 주민, 급성 안질환 1.4배·폐암 위험 3.5배 UP
산업단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산업단지에서 떨어진 곳에서 사는 주민에 비해 급성 안질환에 걸릴 위험은 1. 4배, 폐암 발생 위험은 3.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단국대 의대 권호장 교수(예방의학)팀 2012∼2015년 울산, 포항, 시화·반월, 광양, 청주·대산 등 5개 산업단지 주변에 사는 주민(20세 ...
2018-05-09 김영신
라이프
-
온라인상 각종 사칭 피해 급증…방통위,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 발령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방통위 온라인피해365센터와 온라인피해지원협의회는 유명 쇼핑몰 사칭 사이트, 가족 사칭 사기(피싱·스미싱), 유명인 사칭 연애빙자 사기에 더해 ...
-
아산 경찰병원 건립, 예타기간 6개월로 단축
경찰병원 아산분원(550병상 규모, 아산시 초사동)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충청남도에 따르면 예타 수행 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6개월로 짧아진다.오는 10월경 예타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국비는 약 4,3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경찰병원 아...
-
최근 5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 하루 평균 5.9건 발생, 토요일 최다 발생
최근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만 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다.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졸음운전 사망...
-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2025년 5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
-
특허청, 2023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 결과 발표
영업비밀을 보유한 기업 2곳 중 1곳은 “영업비밀 유출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4월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