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10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 고려대안암, 전북대병원 등 소식 2026-10-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10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간호대생 대상 환자안전 교육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김태석)가 8일 강원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환자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의료인이 현장 진출 전부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환자안전사고의 이해, 사고 예방 방법, 감염 예방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태석 센터장은 “예비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원 지역의 환자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안암병원 ‘흰지팡이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 음악회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이 지난 7일 메디컴플렉스 로비에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배리어프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03년 창단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은 이날 챔버오케스트라로 참여해 김종훈 지휘자의 지휘 아래 무대에 올랐다. 

연주단은 ‘사랑의 인사’, ‘가브리엘의 오보에’, ‘백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김민수, 피아니스트 임정숙으로 구성된 올씨앙상블이 ‘넬라 판타지아’와 ‘첫사랑’을 선보였다.

이성우 진료부원장은 “누구나 차별과 불편 없이 병원을 이용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또한 의료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치유와 삶의 안녕까지 함께 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경찰청·서울소방재난본부와 중증 외상 대응 업무협약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7일 이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서울경찰청(청장 고범석),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와 중증 외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훈련 중 외상을 입은 경찰·소방공무원이 신속하고 책임 있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찰·소방공무원이 신속하게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안전 종사자에 대한 보호와 복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경찰관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의료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소방·경찰공무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현장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나아가 서울의 외상 대응체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소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가 공공의료의 중심 기관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서울권역외상센터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책임 있는 치료를 제공하고, 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외상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진료에 감사한 익명 기부자 5천만 원 기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한 익명 기부자가 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병원과의 전화 통화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는 “수술을 맡은 정형외과 이승철 교수와 주치의였던 정상준 전공의의 세심한 배려가 회복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줬다”며, “그 감사를 병원 발전을 통해 다른 환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병원은 기부금을 고난도 질환 연구와 첨단 의료장비 확충 등 진료 역량 강화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환자 한 분 한 분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